려운·최현욱·설인아·신은수, 청춘물 '반짝이는 워터멜론' 출연 확정

최혜진 기자 2023. 4.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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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눈부시게 찬란한 청춘들로 뭉친다.

5일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측은 려욱,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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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려운(왼쪽부터),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 /사진=럭키컴퍼니, 골드메달리스트,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배우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눈부시게 찬란한 청춘들로 뭉친다.

5일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측은 려욱,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진수완 작가와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여기에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출연한다.

려운은 청각장애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 은결 역을 연기한다. 은결은 낮에는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밤에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이중생활을 한다. 차분한 분위기 속 뜨거운 음악 열정을 품은 인물이기도 하다.

명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열혈 사나이 이찬 역은 최현욱이 분한다. 할머니의 하숙집에서 대학생 형들과 자란 덕에 X세대 감성으로 물든 이찬은 현재 인근 예고 여신의 마음을 얻고자 애쓴다.

설인아는 서원예고 첼로 여신 세경 역을 맡았다. 세경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미모와 우아한 오라(Aura)로 만인의 뮤즈라 불리는 인물이다.

차갑고 도도한 얼음공주 청아 역은 신은수가 연기한다. 선천적 청각장애인인 청아는 고된 역경 속에서도 '인생이여 만세'를 외쳤던 프리다 칼로처럼 반짝이는 인생을 꿈꾼다.

제작진은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청춘들까지 모두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며 "캐릭터를 더욱 반짝이게 만들어줄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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