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지역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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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송지역을 '위생등급제' 시범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상태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신청 업소의 주방 청소상태 등 6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가지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
충북에는 청주 477곳 등 총 852곳이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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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도는 오송지역을 '위생등급제' 시범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상태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도는 올해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일원을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7~19일 청주시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신청 업소의 주방 청소상태 등 6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가지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
참여 업소에는 등급 표지판 제공, 기술지원, 시설개선지원 융자, 지정업소 홍보 서비스,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도는 오는 7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시범구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충북에는 청주 477곳 등 총 852곳이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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