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립미술관"…전주공예품전시관서 '사색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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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북도립미술관과 협업해 '찾아가는 미술관' 사색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는 23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라온관(전시2관)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전북지역 시·군 공립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특별전시로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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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북도립미술관과 협업해 '찾아가는 미술관' 사색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는 23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라온관(전시2관)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전북지역 시·군 공립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특별전시로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회를 통해 소개될 작품들은 공예품의 목적인 쓰임과 기능보다 작가의 작품 속 철학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작품은 △여은희 '영원한 봄의 땅-슬릿' △장석수 '휴가' △유봉희 '나, 너, 우리' △강정이 '사유' △이명복 '분청사기 항아리' △양관식 '몽상가-꿈' △이광진 '기' △최범용 '연을 먹인 꺼먹이' △장세환 '회상' △이종덕 '연지 △양훈 '감성과 이성의 차이'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혜원 공예문화산업팀장은 "전시회 이름인 '사색'은 관람객이 잠시나마 공예의 가치를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붙여진 이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로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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