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장애인체육대회 4년 만에 재개…6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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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장애인체육대회가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는 오는 6월 3일 '제9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제9회 천안시장애인 체육대회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대회 개최 일자와 대회 상징물 선정 등 4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박노철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장은 "제9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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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 장애인체육대회가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는 오는 6월 3일 ‘제9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제9회 천안시장애인 체육대회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대회 개최 일자와 대회 상징물 선정 등 4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열지 못했으나 이번에 4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추진위는 구호(슬로건), 마스코트, 대회기, 가맹단체 엠블럼 등 21개 상징물을 선정했다. 전국 단위로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98명의 응모자가 250개의 상징물을 공모했다.
선정 결과 ‘하나 된 마음으로! 열정의 울림으로!’라는 대회 슬로건과, 애국소녀 나랑이와 열정이 마스코트, 천안시의 심벌마크를 재해석한 대회기, 18개 단체를 특성에 맞게 구성한 경기단체 엠블럼이 선정됐다.
박노철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장은 “제9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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