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가서 복권 샀다가···65억 '대박' 맞은 행운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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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라웨어주에 사는 한 남성이 휴가차 방문한 플로리다주에서 500만 달러(약 65억 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됐다.
최근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델라웨어주에 사는 피터 설리번(66)은 휴가차 방문한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의 한 슈퍼마켓에서 500만 달러(약 65억 원)짜리 즉석 복권에 당첨됐다.
설리번의 신원은 25만 달러(약 3억3000만원) 이상 당첨자는 당첨 후 90일이 지나면 신원을 공개해야 한다는 플로리다주법에 따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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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라웨어주에 사는 한 남성이 휴가차 방문한 플로리다주에서 500만 달러(약 65억 원)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됐다.
최근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델라웨어주에 사는 피터 설리번(66)은 휴가차 방문한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의 한 슈퍼마켓에서 500만 달러(약 65억 원)짜리 즉석 복권에 당첨됐다.
플로리다주 복권국이 지난달 21일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설리번이 산 복권은 20달러(약 2만6000원)짜리 ‘골드러시 리미티드’ 즉석 복권이다. 해당 복권의 총 수량은 7560만장으로, 1등 복권은 32장뿐이다. 당첨 확률은 236만2500분의 1이다.
설리번은 일시불로 수령하기로 결정했으며, 세금을 제한 396만 달러(약 52억 원)를 지급받았다. 그가 복권을 구입한 슈퍼마켓도 2000달러(약 262만 원)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설리번의 신원은 25만 달러(약 3억3000만원) 이상 당첨자는 당첨 후 90일이 지나면 신원을 공개해야 한다는 플로리다주법에 따라 공개됐다. 이에 따라 그의 이름, 거주 도시, 당첨 날짜, 당첨 복권 및 당첨 금액 모두 공개됐다.
한편 플로리다 복권국은 “즉석 복권은 2021~2022 회계연도 매출의 약 77%를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35년의 역사 동안 복권 판매를 통해 플로리다주 교육 프로그램에 430억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미경 인턴기자 mic.o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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