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 기대감에 테슬라 납품까지…SKC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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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 제조 업체 SK넥실리스를 보유한 SKC가 장초반 강세를 띠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세부규정 발표로 동박 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SK넥실리스가 테슬라와 동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 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SK넥실리스는 SKC의 100% 자회사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을 생산한다.
업계에 따르면 SKC는 테슬라에 향후 10년간 동박을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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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 제조 업체 SK넥실리스를 보유한 SKC가 장초반 강세를 띠고 있다.
5일 오전 9시 42분 현재 SKC는 전일 대비 4100원(3.63%) 오른 1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세부규정 발표로 동박 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SK넥실리스가 테슬라와 동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 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SK넥실리스는 SKC의 100% 자회사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을 생산한다. 업계에 따르면 SKC는 테슬라에 향후 10년간 동박을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공급계약이 현실화하면 초기 계약 물량만 최소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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