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도 식품대전-제주잇(eat)수다 개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7일부터 9일까지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2023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제주잇(eat)수다’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리는 '2023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제주잇(eat)수다' 포스터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청정 제주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지역산업으로 육성하고, 1차 산품과 가공식품 등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식품대전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 ▲제주도 우수제품 품질인증(JQ)홍보관 ▲농수축산물 판매관 ▲전통주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총 95개 부스가 마련되는 전시판매관은 도내 유명 베이커리, 과자점, 1차 산품, 가공식품과 외식업체가 참여하며, 6개 테마로 운영되는 제주 대표식품 테마관까지 최신 제주식품 트렌드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품질인증(JQ)홍보관에서는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제도(JQ)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와 질문 답변(Q&A) 이벤트로 경품을 제공하고, JQ인증제품 과자류 공짜 담아가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식품대전에서 서귀포수협은 갈치·옥돔·어묵을, 제주축협은 치즈 3종을 특가 한정 판매한다. 또 서귀포축협에서는 흑우 한 마리 시식행사, 제주양돈농협에서는 제주 돼지고기 시식행사, 제주축협에서는 올레길 명품우유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행사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100명에게 쌀 1㎏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2시간마다 타임 경품 이벤트와 5만원 이상 구매 시 꽝 없는 경품 추첨 등도 마련된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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