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2490선 돌파…8개월만에 2500 넘어서나

2023. 4. 5.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5일 2480선 안팎에서 오르내리며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0포인트(0.03%) 내린 2479.81이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92.3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4.6원 내린 달러당 1311.2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코스피가 5일 2480선 안팎에서 오르내리며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0포인트(0.03%) 내린 2479.8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10포인트(0.08%) 오른 2482.61에 개장한 뒤 하락과 상승 전환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5포인트(0.10%) 내린 856.33이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92.36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4.6원 내린 달러당 1311.2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8원 내린 1313.0원에 개장한 뒤 1310원대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고용 지표가 둔화세를 보인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 노동부가 공개한 2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기업들의 구인 건수는 993만 건으로 집계돼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1천만 건 아래로 내렸다. 전문가 전망치(1만40만건)를 하회하는 수준이기도 했다.

실업자 1명당 구인 건수 배율은 1월 1.9명에서 2월 1.7명으로 내려갔다.

고용 지표 둔화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조기에 종료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고조되는 점은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7.9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1.75원)에서 6.23원 올랐다.

gi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