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행사진작가 토마 구아즈, 부산엑스포 유치 열기 담다

기사내용 요약
르노코리아자동차 적극 협조해 초청 성사

[부산=뉴시스] 토마 구아즈(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세계적인 여행사진작가 프랑스의 토마 구아즈(Thomas GOISQUE)가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열기와 매력을 작품을 통해 전 세계로 알린다.

부산시와 르노코리아자동차는 6일부터 12일까지 ‘토마 구아즈’를 부산으로 초청, 작품활동을 함께한다.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부산의 역량과 매력을 사진작품에 담아 전 세계로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덕분에 성사됐다.

시는 토마 구아즈가 부산의 과거(임시수도기념관), 현재(해운대, 광안리 등), 미래(북항 일원 등)를 잘 촬영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를 동행시켜 설명할 예정이다.

토마 구아즈는 주로 도심 풍경과 해변 경치, 산, 사람들, 산업풍경, 항구 등을 카메라 앵글에 담고 있는 세계적인 유명 사진작가다.

1969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1995년 국립장식미술학교 사진과를 졸업한 이후, 르 몽드, 우에스트-프랑스, 라 크루아, 파리-매치 등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르 피가로에도 정기적으로 작품을 기고하고 있다. 프랑스 마크 플래먼트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2019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오는 6월 국제박람회기구 제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 때도 본사가 있는 파리 현지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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