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유통업계 손 잡고 치약 등 생활건강 마케팅 한창

2023. 4. 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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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제약사가 유통업계와 손잡고 치약, 발 스프레이 등 생활건강 제품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JW생활건강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신신제약은 드럭스토어에 생활건강 제품을 공급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국 21개 지점에 JW생활건강 프리미엄 치약 ‘마비스’가 입점했다.

마비스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다. 천연 재료인 민트를 전통 기법으로 추출해 일반 치약에 비해 거품이 적고 개운함이 오래 지속되며, 계면활성제 등 화학 성분을 최소했다.

신신제약은 ‘인텐시브 풋케어 스프레이’를 트럭스토어와 온라인채널에서 출시했다.

인텐시브 풋케어 스프레이는 무좀을 유발하는 백선균, 칸디다균 등 5종 유해균 번식을 막는다. 맨발은 물론 양말을 신은 후나 신발 안쪽에도 뿌릴 수 있다.

이용택 신신제약 브랜드매니저는 “자사 무좀 치료제 무조무 제품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발냄새 원인인 땀과 세균을 잡아줄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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