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향한 뜨거운 관심, 맨유‧뮌헨‧PSG 등 '빅 클럽' 모두 눈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를 향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유럽 주요리그 빅 클럽들이 너나할 것 없이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김민재를 향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유럽 주요리그 빅 클럽들이 너나할 것 없이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바이아웃 금액을 기꺼이 지불할 의사가 있는 팀들"이라면서 "손흥민이 있어 토트넘이 약간의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김민재는 이 밖에도 파리 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이 추가로 가세하면서 선택지가 많아졌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에 합류한 후 팀에 빠르게 녹아들면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수비 라인에 안정감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이며,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팀 분위기까지 끌어 올린다. 직전 경기에서는 최근 발생한 논란으로 인해 체력적, 심리적으로 부침을 겪는 듯했지만, 그 전까지 매 라운드 김민재를 향해 극찬이 쏟아졌었다.
실력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바이아웃 금액도 인기 요인이다. 나폴리는 김민재를 영입할 당시, 계약서에 조건부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팀만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5일까지 4,300만 파운드(약 684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는 여건이다.
'데일리 메일'은 "김민재는 나폴리를 떠날 경우 EPL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까지 가세한 가운데, 향후 더 많은 팀들이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