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혁신' 미국서 인정받아…디자인·마케팅 수상

금준혁 기자 2023. 4. 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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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5일 미국에서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진행한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기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며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욕 맨해튼의 '제네시스 하우스'는 올해의 마케팅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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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 뉴스위크 선정
현대차그룹 루크 동커볼케 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현대차그룹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5일 미국에서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진행한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기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며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네시스의 '엑스 콘셉트' 시리즈와 'G90'이 대표작이다.

뉴욕 맨해튼의 '제네시스 하우스'는 올해의 마케팅 부문을 수상했다. 차량 전시 쇼룸뿐 아니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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