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알아달흐전 멀티골 활약…알나스르 5-0 대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알나스르는 5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후푸프의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22라운드 알아달흐와의 원정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알나스르 이적 후 리그 9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리고 있다.
현재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득점 1위는 16골을 기륵 중인 안데르송 탈리스카(알나스르), 오디온 이갈로(알힐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알나스르는 5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후푸프의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22라운드 알아달흐와의 원정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알나스르는 16승4무2패(승점 52)를 기록, 리그 2위에 자리했다. 1위 알이티하드(16승5무1패, 승점 53)와는 1점차.
알아달흐는 4승5무13패(승점 17)로 14위에 머물렀다.
호날두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을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됐다. 호날두는 알나스르 이적 후 리그 9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리고 있다.
현재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득점 1위는 16골을 기륵 중인 안데르송 탈리스카(알나스르), 오디온 이갈로(알힐랄)다.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득점왕 경쟁에도 가세할 수 있다.
이날 알나스르는 전반 40분 호날두의 페널티킥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후반 10분 탈리스카의 추가골, 21분 호날두의 두 번째 골로 순식간에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기세를 탄 알나스르는 후반 23분 탈리스카의 두 번째 골을 보태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아이만 야히아의 축포까지 보탠 알나스르는 5-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