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유권자 사표 방지‧지역균등 의사 반영 선거제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1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지방분권전국회의는 5일 유권자 사표 방지와 지역 균등한 의사 반영을 위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지방분권전국회의는 "현재 선거제도는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있어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어촌 간 주민 대표성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전국 1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지방분권전국회의는 5일 유권자 사표 방지와 지역 균등한 의사 반영을 위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현재의 소선거구제 지역구 편중 선거제도는 득표비율과 관계없이 출마자 중 1등만 하면 당선되는 1인 독식 구조로 절반에 가까운 표가 사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례대표 의원 비율을 확대해 정당 득표율대로 의석을 배분하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향후 상‧하원 양원제 도입을 헌법개정 논의 때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분권전국회의는 "현재 선거제도는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있어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어촌 간 주민 대표성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