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인] 미국 노동 시장 과열 진정 조짐에 상승하는 시장

홍성효 기자 2023. 4. 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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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 시장 과열이 진정되는 조짐을 보여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5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비트코인은 3717만1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74% 상승했다.

두나무의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5일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지수는 60.08로 '탐욕' 단계다.

공포·탐욕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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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미국 노동 시장 과열이 진정되는 조짐을 보여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5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비트코인은 3717만1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74% 상승했다. 또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3.00% 상승한 24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노동부는 4일(현지시간) 2월 일자리수가 1월의 1060만개에서 63만2000개가 감소한 990만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일자리 수가 1000만건 아래로 내려간 건 2021년 5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또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1050만개보다 적게 나타났다.

두나무의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5일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지수는 60.08로 ‘탐욕’ 단계다. 공포·탐욕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수다. 24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수집해 5분마다 계산하고 데이터 일별 리셋은 오전 9시에 진행된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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