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회사채 발행 다시 늘어…1분기 92% 급증

김장현 2023. 4. 5. 09: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되면서 한국전력의 회사채 발행액이 1분기에만 12조원 넘게 증가하는 등 다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한전채 잔액은 68조2,7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84%나 급증했습니다.

이중 올해 1분기 발행량이 12조5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2%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현재 한전채 발행액 한도는 공사의 자본금과 적립금 합의 5배인 104조6,000억원으로,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해 긴급할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으로 6배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한국전력 #회사채 #전기요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