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준비됐다"…현대차그룹, 대한외국인과 엑스포 유치 총력전

현대차 부산은 준비됐습니다(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5일 17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출신의 주한 외국인이 출연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를 세계 각국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영상에서는 부산의 주요 명소인 광안리 해수욕장, 용두산 공원, 마린시티 등이 소개된다. 출연자는 평균적으로 한국에 5년 이상 거주하며 한국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보인 영상 18편과 지난달 말 공개한 부산 시민들이 참여한 영상 17편을 합해 일주일 새 35편의 영상을 송출하며 부산엑스포 유치 경쟁에 힘을 보탰다.

홍보영상을 자사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뿐 아니라 '2023 서울모빌리티쇼' 등 오프라인에서도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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