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년 좋은일터 조성사업 참여기업 3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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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3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30개 기업을 뽑았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10개사, 30인 이상~ 50인 미만 2개사, 10인 이상~30인 미만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30개 기업의 상시근로자는 3199명이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좋은일터 조성사업이 안전하고,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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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작업장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 안전한 좋은일터 조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023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30개 기업을 뽑았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10개사, 30인 이상~ 50인 미만 2개사, 10인 이상~30인 미만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30개 기업의 상시근로자는 3199명이다.
선정 기업은 약속이행 핵심과제인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 개선, 비정규직 보호, 원·하청 관계 개선,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등 약속사항을 정하고, 5월께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선포식을 열게 된다.
각 기업은 12월까지 약속사항을 이행하게 되며 기업당 2500~5500만원까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내년 2월 중 약속이행평가를 통해 최대 6600만원의 추가지원금도 제공된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좋은일터 조성사업이 안전하고,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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