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뉴스위크 선정 '파괴적 혁신가들' 2개 부문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루크 동커볼케(CCO·최고창조책임자) 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 제네시스의 복합 브랜드 거점 제네시스 하우스가 '올해의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각각 상을 탔다.
'올해의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수상한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거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루크 동커볼케(CCO·최고창조책임자) 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 제네시스의 복합 브랜드 거점 제네시스 하우스가 '올해의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각각 상을 탔다.
글로벌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번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을 통해 총 9개 부문에 걸쳐 자동차산업에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 또는 단체를 선정 및 수상했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기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며 자동차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기차 시대로의 대전환을 앞두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엑스 콘셉트'(X Concept) 시리즈와 세계 각국의 주요 자동차 관련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라며 "뉴스위크가 인정한 '파괴자'라는 호칭을 매우 큰 영예로 느낀다"고 말했다.
'올해의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수상한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거점이다.
차량 전시 쇼룸뿐 아니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즈 제네시스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제네시스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이들과 제네시스 하우스를 공유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행사들과 활동들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시간 일했는데 집에 가래요"… 알바해도 '빈손'인 청년들 [Z시세] - 머니S
- 원로가수 현미 별세, 숨진 채 발견… 향년 85세 - 머니S
- 올해 결혼하나… 김준호♥김지민, 영화관 데이트 '달달' - 머니S
- "하차 승객은 어쩌라고…" 지하철 붐비면 무정차, 1주 만에 철회 - 머니S
- "연매출 342억"… 윤계상 아내, CEO 차혜영 누구? - 머니S
- 애플, '2024년 출시' OLED 아이패드 프로 시제품 개발 착수 - 머니S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알박기 제지? 재개발 예정지 건물 매입 '불허' - 머니S
- 백일섭, PD에게 대본 던졌다?… "정신 차리고 잘해!" - 머니S
- [단독] '코로나 수혜' 씨젠, 직원 임금 묶고 성과급 없앴다 - 머니S
- "3개월 지옥 같았다"… '♥유은성' 김정화 오열한 이유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