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원에너지, 리튬 추출 사업 잇단 투자 유치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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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원에너지가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잇단 투자 유치로 미국 염호 리튬 추출 사업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엔원에너지는 미국 그레이트 솔트호에서 리튬 직접추출 방식의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튬 직접추출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투자자들이 유상증자 참여를 요청했다"며 "이스라엘의 뛰어난 리튬 직접추출 기술을 확보한 만큼 미국의 염호 인수를 최우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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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원에너지가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잇단 투자 유치로 미국 염호 리튬 추출 사업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지엔원에너지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3%)까지 치솟아 1만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지엔원에너지는 스왈로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와 함께 기존 보유 현금, 이스라엘 엑스트라릿의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예정금액 등을 모두 합치면 회사는 약 1000억원 가량의 현금 자산을 보유하게 된다.
지엔원에너지는 미국 그레이트 솔트호에서 리튬 직접추출 방식의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미국 브롤리시 오마트 지열발전소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리튬 직접추출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투자자들이 유상증자 참여를 요청했다"며 "이스라엘의 뛰어난 리튬 직접추출 기술을 확보한 만큼 미국의 염호 인수를 최우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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