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엄마가 제일 친한 친구, 스강신청? 맛집 예약 잘 안 하고 그 옆집에 가는 성격"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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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5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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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5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다영 아나운서의 부모님은 식목일에 꽃을 심을 필요가 없겠다. 꽃을 낳았으니까"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부모님이 여기저기에 딸 자랑을 하시냐?"라고 묻자 김다영이 "대놓고는 안 하신다. 그냥 다같이 있을 때 몰래 핸드폰을 보신다. 주위에서 '뭐해?' 라고 물어보면 '딸 모니터링을 해줘야 해서' 라고 하신다. 그러면 '딸이 뉴스하는구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딸이야?' 그러면 '어, SBS 아나운서야' 은근하게 그렇게 자랑하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이 "SNS 보니까 엄마랑 여행도 갔다 오셨더라. 느낌이 친구 같더라"라고 말하자 김다영은 "맞다. 진짜 엄마랑 키랑 몸무게가 거의 비슷해서 옷도 같이 입는다. 제일 친한 친구다. 저도 나중에 저같은 딸을 낳아서 친구로 만들고 싶은 원대한 계획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님, SBS 스포츠뉴스 진행하게 된 소감 듣고 싶다"라는 한 청취자의 요청에 김다영은 "이번 주부터 8시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첫 방송을 하고 나서 느낌이 너무 좋았다.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다. 제가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는 게 사실 예상이 잘 안 됐는데. 딱 끝나고 스포츠팀에 가서 인사를 드렸는데 선배님들께서 퇴근을 안 하시고 다 기다리셨다가 박수를 쳐주셨다. 너무 감동을 받았고 오래오래 잘할 수 있을 것 같더라. 느낌이 좋았다"라고 스포츠뉴스 진행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다영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스강신청'을 언급하며 "스시와 수강신청의 합성어다. 유명하고 맛있어서 예약조차 하기 어려운 스시 오마카세집 예약에 성공한 걸 '스강신청에 성공했다' 이렇게 표현한다. 진짜 유명한 집은 몇 달도 밀려 있다고 한다"라고 설명하고 관련 기사를 소개했다.
김영철이 "김다영 아나운서도 '스강신청'에 도전해본 적 있냐?"라고 묻자 김다영은 "저는 맛집 예약을 잘 안 하고 그냥 그 옆집에 가는 성격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영이 "가긴 가는데 줄이 너무 길다, 1시간 넘게 기다려야 된다 그러면 그 옆집에 간다. 맛집의 옆집도 대부분 맛있다"라고 설명하자 김영철은 "저는 아침에 조식을 SBS에서 거의 먹고 주말엔 집에서 음식을 한다. 그러다가 한 달에 한 번 정도 근사한 데 가는데 혼자 가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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