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매출 천만원”‥‘스즈메의 문단속’ 콜라보 카페 연장 운영

[뉴스엔 배효주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 팝업스토어가 현대백화점에서 열린다. 콜라보 카페도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400만 돌파를 앞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인기 몰이 중인 가운데,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판교점, 더현대 대구까지 총 세 곳에서 대규모 팝업스토어가 차례대로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굿즈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굿즈까지 고퀄리티의 상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홍대에서 운영 중인 '스즈메의 문단속' 콜라보 카페는 당초 4월 9일까지 운영될 계획이었으나, 폭발적인 반응에 운영 기간을 오는 23일까지 2주 연장한다. 카페 종료 후에는 동일 건물 1층 공간을 활용해 6주 간 '스즈메의 문단속' 굿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영화 속 캐릭터의 특색을 살린 음료와 디저트를 비롯해 굿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콜라보 카페는 하루 평균 200명 이상 방문, 일 매출 1천만 원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