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오리지널’에서 인기 작가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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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5일 신규 콘텐츠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을 정식 론칭하고 단독 콘텐츠를 공개했다.
예스24 측은 "'예스24 오리지널'은 콘텐츠 소비 변화 트렌드에 맞춰, 작가 및 출판사와 협업해 독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다양하게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예스24는 '믿고 보는 유명 작가와 톡톡 튀는 신인 작가의 이야기'를 예스24 '크레마클럽'에서 단독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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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5일 신규 콘텐츠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을 정식 론칭하고 단독 콘텐츠를 공개했다. 예스24 측은 “'예스24 오리지널'은 콘텐츠 소비 변화 트렌드에 맞춰, 작가 및 출판사와 협업해 독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다양하게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예스24는 ‘믿고 보는 유명 작가와 톡톡 튀는 신인 작가의 이야기’를 예스24 ‘크레마클럽’에서 단독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4월 첫 론칭작으로는 부커상 최종 후보 ‘저주 토끼’의 저자 정보라 작가를 비롯해 김성일·박애진 작가의 작품이 연재된다.
우선 정보라 작가의 미발표 데뷔작 ‘호’는 서로의 곁에 끝까지 남고 싶었던 인간과 한 여우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으며, 김성일 작가의 SF 소설 ‘늑대 사냥’은 인간다움과 가족, 자아에 대한 사려 깊은 고민을 나눈다. 박애진 작가의 스팀펑크풍 모험 소설 ‘알리바바와 수수께끼의 비적단’은 왕국의 운명을 짊어진 두 공주의 대립과 화해를 그렸다.
이와 함께 세 명의 용병 여성과 고양이 로봇의 만남을 그린 예소연 작가의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과 유영광 작가의 힐링 판타지 모험 소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서미애·송시우·정해연·홍선주·이은영의 ‘알려지지 않은 파괴자들’이 5월 1일 최초 공개된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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