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알카라스, 오저 알리아심 모두 몬테카를로오픈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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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와 라파엘 나달(이상 스페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올시즌 첫 클레이 ATP1000대회인 몬테카를로오픈 결장 소식을 알렸다.
올해 호주오픈 2회전 탈락 후 부상으로 투어를 떠나있는 나달은 "아직 최고 수준에서 싸울 준비가 안 되어있다"고 결장 이유를 설명했고, 알카라스도 "왼손에 외상성 관절염이 있고 척추 부근 근육에 불편한 감이 있다"고 밝히며 출전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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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와 라파엘 나달(이상 스페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올시즌 첫 클레이 ATP1000대회인 몬테카를로오픈 결장 소식을 알렸다.
올해 호주오픈 2회전 탈락 후 부상으로 투어를 떠나있는 나달은 "아직 최고 수준에서 싸울 준비가 안 되어있다"고 결장 이유를 설명했고, 알카라스도 "왼손에 외상성 관절염이 있고 척추 부근 근육에 불편한 감이 있다"고 밝히며 출전을 철회했다.
펠릭스 오저 아리아심(캐나다)도 자신의 SNS를 통해 왼쪽 무릎에 문제가 있다며 대회에서 기권하겠다고 밝혔다.
4월 9일 개막하는 몬테카를로오픈에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디펜딩 챔피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올시즌 4개대회에서 우승하며 상승세를 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등이 출전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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