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지엔원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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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원에너지가 리튬 추출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 리튬추출기업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급등한 데 이어 이날은 미국 염호 인수에 쓰일 자금을 추가로 100억원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엔원에너지는 미국 그레이트 솔트호에서 리튬 직접추출 방식의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지엔원에너지는 전날에도 리튬직접추출 사업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의 엑스트라릿(Xtralit)의 최대주주에 오른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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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국 염호 인수 자금 100억 확보…리튬 추출 사업 속도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지엔원에너지가 리튬 추출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 리튬추출기업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급등한 데 이어 이날은 미국 염호 인수에 쓰일 자금을 추가로 100억원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지엔원에너지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1만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엔원에너지는 스왈로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개장 전 밝혔다.
이번 증자에 따라 기존 보유 현금, 증자, 전환사채 발행예정금액 등을 모두 합치면 회사는 약 1000억원 가량의 현금 자산을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엔원에너지가 미국 염호 인수와 생산시설 건립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엔원에너지는 미국 그레이트 솔트호에서 리튬 직접추출 방식의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튬 직접추출 사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투자자들이 유상증자 참여를 요청했다"며 "이스라엘의 뛰어난 리튬 직접추출 기술을 확보한 만큼 미국의 염호 인수를 최우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엔원에너지는 전날에도 리튬직접추출 사업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의 엑스트라릿(Xtralit)의 최대주주에 오른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엔원에너지는 이스라엘 엑스트라릿에 1500만 달러(194억원)를 투자해 지분 29.88%를 확보, 단일 투자자 기준 최대주주에 오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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