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올해 '상저하고' 전망…성장 가능성 여전-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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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제일기획이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5일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올해 제일기획의 주가가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대내외적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성장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하반기로 접어들면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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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제일기획이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5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6000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491억원, 영업이익은 9.8% 줄어든 52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고객 마케팅 효율화와 디지털 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충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제일기획의 주가가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대내외적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성장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하반기로 접어들면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제일기획은 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마케팅 성공으로 최근 3년간 가파른 성장 추세를 보여왔다"며 "단기적 측면의 부정적 영향이 있어도 장기적 측면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판단했다.
또 "광고산업의 경기 침체와 실적 부진 우려는 이미 주가 흐름에 모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주가에서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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