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냉온 오가는 매력

지코. 나일론 재팬

지코. 나일론 재팬

가수 지코(ZICO)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코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 재팬 19주년 기념호인 6월 특별판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표지 사진 속 지코는 깔끔한 재킷을 걸치고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슈트 스타일링을 트렌디하게 소화해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뽐냈다.

지코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커버 이미지는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하는 지코의 모습에 따뜻한 온도의 조명이 더해져 정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온미남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심한 듯 쿨한 눈빛으로 냉미남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지코는 KOZ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수장이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더불어 자체 콘텐츠 ‘5분만 : Give me a minute’을 진행하고, SBS 버라이어티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지코가 표지 모델로 나선 나일론 재팬 6월호 특별판은 오는 27일 출간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