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 타령'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성공을 이루는 방법

김정한 기자 2023. 4. 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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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수저로 구분되고 있다.

부모가 얼마나 재력이 있고, 탄탄한 직업이 있는지에 따라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등의 계급으로 나뉜다.

성공의 조건은 재력이나 학벌, 배경, 인맥 등이 아닌 자기 삶을 대하는 태도와 사고방식에 달려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까지 강요받아온 성공의 기준을 떨쳐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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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로섬 게임'
제로섬 게임(떠오름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수저로 구분되고 있다. 부모가 얼마나 재력이 있고, 탄탄한 직업이 있는지에 따라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등의 계급으로 나뉜다. 결국 개인의 노력과 열정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절망감은 세상과 사회에 대한 분노로 이어진다. 이런 세상에서 과연 해결방안은 없는 것일까?

이 책에서 성공한스푼'의 공동대표인 두 저자는 '수저 프레임'을 깨부숴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이 정한 성공의 기준, 즉 몰개성의 '제로섬 게임'을 벗어나 자신만의 성공을 이뤄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 고군분투하며 깨달은 배움과 경험, 그들이 찾은 방법들을 모두 담아냈다. '성공, 경쟁, 나 자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사회와 개인, 그리고 자신의 삶을 가치 있게 변화시키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경제적 자유가 삶의 만족감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성공의 욕구가 충족되어도 더 많이 가진다고 해서 만족감까지 계속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의 조건은 재력이나 학벌, 배경, 인맥 등이 아닌 자기 삶을 대하는 태도와 사고방식에 달려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까지 강요받아온 성공의 기준을 떨쳐내는 것이다. 누구나 내 삶의 주체는 자기 자신이다. 더 이상 세상이 정한 제로섬 게임을 따르지 말고 과감히 깨부숴 금수저, 흙수저가 아닌 '성공한 수저(스푼)'가 되어 자신만의 성공을 추구해야 한다.

이 책은 일반적인 성공법 외에 역사, 인문,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관점에서 우리 삶을 기반한 성공 이야기를 다룬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그 경쟁의 한계에서 벗어나야 자신만의 맞춤형 성공을 찾고 진정한 행복을 얻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제로섬 게임/ 김윤동·김준기 글/ 떠오름(RISE)/ 1만85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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