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경기 우려 불거지자…은 선물 ETN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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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 사태 등에 안전자산이 부각되면서 은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KB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전 거래일보다 9.66% 오른 1만7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JP모건 최고경영자(CEO)은 연례보고서를 통해 은행 사태 이후 경제 우려가 불거졌다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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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미국 은행 사태 등에 안전자산이 부각되면서 은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KB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전 거래일보다 9.66% 오른 1만7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9.58%, ‘삼성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9.46%, ‘메리츠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9.27% 오르고 있다.
전일 JP모건 최고경영자(CEO)은 연례보고서를 통해 은행 사태 이후 경제 우려가 불거졌다며 우려를 표했다. 은행 리스크가 장기화될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여기에 미국 3월 ISM 제조업 지수는 3년 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금은 달러 약세와 경기 침체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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