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경기 우려 불거지자…은 선물 ETN '급등'

이은정 2023. 4. 5.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은행 사태 등에 안전자산이 부각되면서 은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KB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전 거래일보다 9.66% 오른 1만7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JP모건 최고경영자(CEO)은 연례보고서를 통해 은행 사태 이후 경제 우려가 불거졌다며 우려를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미국 은행 사태 등에 안전자산이 부각되면서 은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KB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전 거래일보다 9.66% 오른 1만7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9.58%, ‘삼성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9.46%, ‘메리츠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9.27% 오르고 있다.

전일 JP모건 최고경영자(CEO)은 연례보고서를 통해 은행 사태 이후 경제 우려가 불거졌다며 우려를 표했다. 은행 리스크가 장기화될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여기에 미국 3월 ISM 제조업 지수는 3년 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금은 달러 약세와 경기 침체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골드바. (사진=로이터)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