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억 김민재'→맨유 조만간 영입 시동→토트넘과 리버풀 '강력 태클'

2023. 4. 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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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으르 강력히 원하고 있다.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지만 라이벌 두팀의 경쟁을 뚫어야 한다.

더 선은 5일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원하지만 프리미어 리그 라이벌 2팀과의 경쟁 직면’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나폴 리가 김민재의 방출 조항의 발동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즉 이적시켜주기를 바란다는 말이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어디까지나 김민재의 영입을 원하는 프리미어 리그 3개팀 중 한 팀이다. 다른 두 팀은 리버풀과 토트넘이다.

더 선은 김민재가 맨유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돈다고 한다. 그렇지만 김민재가 이적하더라도 여러 가지 옵션이 있을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 여기에다 리버풀도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공공연히 드러낸 상황이다.

잘 아라다시피 이번 시즌 김민재의 활약은 인상적이다. 나폴리는 AC 밀란과의 챔피언스 리그 8강전을 앞두고 있다. 세리에 A에서는 조만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무려 2위팀보다 승점 16점을 앞서 있다. 이 모든 성적이 김민재가 올 시즌 나폴리에서 36번이나 출전, 철옹성 수비진을 구축한 덕분이다.

나폴리는 사실 김민재 영입에 이적료 1600만 파운드 밖에 주지 않았다. 지금은 나폴 리가 약 40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배 이상의 남는 장사를 하는 셈이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방출조건을 까다롭게해서 이적을 원하는 팀에 더 많은 돈을 요구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김민재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맨유는 부진한 원인이 수비진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어 현재 수비 라인을 개 개선할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

리버풀과 토트넘도 모두 수비진 보강을 위해 김민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맨유와 함께 4위 다툼으르 하고 있으면서 김민재 영입에도 경쟁중인 것이다. 이외에도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도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구단이다.

[맨유는 조만간 김민재에 대한 이적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쟁을 따돌려야만 가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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