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기념관, 이강 선생 유품 '설니홍조' 11일 전후 전시 예정

하채림 2023. 4. 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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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내며 조국 독립에 일생을 바친 오산 이강(1878∼1964) 선생이 제자로부터 받은 헌사와 지인의 글귀 등을 엮은 서책 '설니홍조'(雪泥鴻爪)가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5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임시정부기념관은 지난해 이강 선생의 후손으로부터 입수한 '설니홍조'를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인 오는 11일을 전후해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설니홍조에 수록된 백범 김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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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내며 조국 독립에 일생을 바친 오산 이강(1878∼1964) 선생이 제자로부터 받은 헌사와 지인의 글귀 등을 엮은 서책 '설니홍조'(雪泥鴻爪)가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5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임시정부기념관은 지난해 이강 선생의 후손으로부터 입수한 '설니홍조'를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인 오는 11일을 전후해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설니홍조에 수록된 백범 김구 글. 2023.4.5 [국가보훈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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