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된 민우혁 “자극적 NO 휴먼 드라마, 용기 희망 얻었으면”(닥터 차정숙)

박아름 2023. 4. 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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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민우혁이 반전미 넘치는 매력을 예고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극본 정여랑) 측은 4월 5일 마성의 매력을 장착한 자유연애주의 외과 의사 로이킴(민우혁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민우혁은 자유연애주의 외과 의사 '로이킴'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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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닥터 차정숙’ 민우혁이 반전미 넘치는 매력을 예고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극본 정여랑) 측은 4월 5일 마성의 매력을 장착한 자유연애주의 외과 의사 로이킴(민우혁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4월 15일 첫 방송되는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민우혁은 자유연애주의 외과 의사 ‘로이킴’을 맡았다. 다정하고 섹시한 그는 만인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누구에게도 진심을 주지 않던 그가 차정숙과 깊게 얽히기 시작하며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를 맞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옴므파탈’ 로이킴의 매력이 설렘을 자아낸다. 시크한 듯 다정한 눈빛에서는 실력까지 겸비한 그의 자신감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뉴욕에서도 인정받는 간담췌외과 의사인 그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생각에 잠긴 로이킴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연한 첫 만남에서부터 운명처럼 자꾸만 얽히는 차정숙이 이상하게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로이킴. 과연 차정숙과 로이킴 사이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민우혁은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로이킴’에게도 굉장히 인간적인 모습이 많다는 점이 진정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로이킴’을 연기하면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닥터 차정숙’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자극적이지 않게 표현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휴먼 드라마다”며 “시청자분들이 ‘닥터 차정숙’을 보며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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