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환경정화할동 'CU클린러너&하이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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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환경정화활동 'CU클린러너&하이커(이하 CU클린러너)'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CU클린러너는 일회적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하기 위해 신협중앙회가 고안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으로, 달리기나 등산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CU클린러너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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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신협중앙회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환경정화활동 ‘CU클린러너&하이커(이하 CU클린러너)’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CU클린러너는 일회적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하기 위해 신협중앙회가 고안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으로, 달리기나 등산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협중앙회는 지난해 12월 CU클린러너로 활동할 사내 지원자를 공모했으며 공모자는 개인별로 CU클린러너 활동을 3개월간 총 4회 실시했다.
CU클린러너에게 제공된 활동복과 관련 소모품까지 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됐다. 활동 참여자들은 일회용 쓰레기봉투 대신 별도로 제공된 다회용 장바구니를 활용해 쓰레기를 담았다.
CU클린러너로 활동한 김소이 신협중앙회 여신제도팀 대리는 “클린러너로 참여한 후 달리기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며 “달리기나 등산하는 동안 주변 환경을 잘 살피게 됐고, 부피가 큰 쓰레기도 망설이지 않고 주워 오는 등 작지만 꾸준한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CU클린러너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활동은 매년 2회씩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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