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양곡법 대신 밥 한공기 다먹기 운동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수진 국민의힘 민생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양곡관리법'의 대안으로 '밥 한공기 다먹기 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5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양곡관리법은 농민을 위한 법이 아니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어떤 대안이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저희 민생 119가 내부 검토한 것은 KBS에서 처음 말하는데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조수진 국민의힘 민생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양곡관리법’의 대안으로 ‘밥 한공기 다먹기 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5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양곡관리법은 농민을 위한 법이 아니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어떤 대안이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저희 민생 119가 내부 검토한 것은 KBS에서 처음 말하는데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어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 때문에 밥을 다 안 먹거든. 그러나 다른 식품과 비교해선 오히려 칼로리 낮지 않나”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민생특위는 지난 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생특위는 별칭을 ‘민생119’로 정하고 각 분과 위원장은 정희용, 배준영, 조은희, 김미애 의원이 맡았다. 민생119는 출범 당일 ‘1호 추진과제’로 물보내기 운동을 펴겠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4일부터 전국엔 봄비가 내렸다.
h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활고 시달린다”던 김새론, ‘홀덤펍서 플레이’ 포착…곧 1심 선고
- “80이든 90이든 ‘밤안개’ 부르겠다”…멋지고 떳떳했던 현미 별세
- [영상]‘올림픽金’ 엄마, 아들 운동회서 로켓처럼 달려…“다른 학부모들 압살”
- “8000원 맞냐” ‘극과 극’ 도시락에 예비軍 분노한 이유
- “골프복 10만원 더 싸다고, 40대 몰리더니” 당근마켓도 제쳤다
- 함소원, 무슨일?…이혼 선언 했다가 7시간뒤 남편 진화와 웃으며 방송
- 박명수·한수민 18억으로 100억 대박…비결은 '스벅'?
- 패리스 힐튼, 대리모 통해 낳은 아들과 애틋한 포즈
- 아이유도 고백한 ‘전화 공포증’ 정체…MZ세대에 많다는데, 혹시 나도?
- “도박빚 갚으려 옛 유명애인 동영상 유출 의혹” 中얼짱스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