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시우, 영화 ‘컨설턴트’ 캐스팅…차기 앨범활동에는 빠진다

하경헌 기자 2023. 4. 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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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랭키의 멤버 시우. 사진 키스톤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랭키의 멤버 시우가 연기에 도전한다.

5일 오전 블랭키의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블랭키 시우가 영화 ‘컨설턴트’에 캐스팅됐다. 재준 역을 맡았다. 시우는 연기활동으로 올해 예정된 블랭키의 컴백활동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컨설턴트’는 지난 2012년 10월 초연한 연극 ‘슈퍼맨 강보상’을 각색해 만든 코믹영화로 영화 ‘속닥속닥’ ‘태백권’ ‘용루각’ 등을 연출한 최상훈 감독과 (주)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가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 촬영 기간과 앨범 제작 일정이 맞물린 시우는 소속사와의 논의 끝에 블랭키의 차기 앨범 활동에는 빠지게 됐다. 이에 따라 브랭키는 DK, 루이, 동혁, 마이키, 유, 성준, 소담 7인조로 재편돼 공연활동에 나선다.

블랭키는 지난 1월 일본 나고야돔과 2월 아라아케 아레나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해외활동으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터뮤직어워즈 블루밍스타상 수상과 KM차트 신인남자부문 1월, 2월 연이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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