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인구 증가 이유 있었다...전입 청년 교통비 1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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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교통비가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된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3일까지 타 지역에 직장을 두고 원주로 전입한 만 18세~39세 청년들에게 교통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층의 원주시 전입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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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시청 복지과 접수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지역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교통비가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된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3일까지 타 지역에 직장을 두고 원주로 전입한 만 18세~39세 청년들에게 교통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오는 14일까지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중 교통비와 승용차 유류비를 월 최대 10만원까지 12개월간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분기별로 정산된다.
대상자 가운데 공무원과 교사, 공공기관 재직자는 제외되며 선정 이후 원주를 떠날 경우 지급이 중단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층의 원주시 전입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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