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노리는 오타니, KBO 역수출 신화 플렉센과 격돌

최민우 기자 2023. 4. 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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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의 아이콘'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시즌 첫 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2023년 첫 승을 노리는 두 투수 오타니와 플렉센이 펼치는 선발 맞대결부터 김하성, 최지만, 배지환 등 코리안리거가 출전하는 2023 MLB 정규시즌 주요 경기는 모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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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MLB의 아이콘’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시즌 첫 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다. 이날 시애틀 선발 투수로는 ‘KBO 역수출의 신화’ 크리스 플렉센이다. 에인절스와 시애틀의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첫 등판은 승패 없이 끝났다. 2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 오타니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2피안타 10개 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아쉽게도 팀 타선의 침묵과 더불어 경기 후반 오클랜드에게 2점을 내주며 결국 팀은 역전패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통산 시애틀을 상대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시즌 첫 승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 크리스 플렉센 ⓒ시애틀 구단 SNS

시애틀 선발 플렉센은 선발이 아닌 불펜에서 시작했다. 당시 플렉센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4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플렉센은 지난 시즌 커브 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MLB.com에 따르면 플렉센의 커브볼 비율은 21시즌 15.3퍼센트에서 지난해 3.6퍼센트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플렉센은 “올 시즌 역시 슬라이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하는 동시에 “하지만 지난해까지는 선보이지 않았던 브레이킹 볼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2023년 첫 승을 노리는 두 투수 오타니와 플렉센이 펼치는 선발 맞대결부터 김하성, 최지만, 배지환 등 코리안리거가 출전하는 2023 MLB 정규시즌 주요 경기는 모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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