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편의점 성수기' 2분기부터 주가 회복 전망-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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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5일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한 2조7195억원, 영업이익은 90% 상승한 47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1월 강추위와 2~3월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로 편의점 기존점 신장이 시장의 기대치보다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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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5일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한 2조7195억원, 영업이익은 90% 상승한 47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1월 강추위와 2~3월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로 편의점 기존점 신장이 시장의 기대치보다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1분기 편의점 기존점 신장은 0~1%로 추정한다"며 "호텔은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기저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증익을 이어가고, 홈쇼핑은 가전 매출 부진에도 여행 상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GS리테일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온라인 사업의 적자 축소와 편의점 사업의 영업이익률 개선은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부터 편의점 사업부의 기존점 신장 회복을 예상하며, 편의점 성수기인 2분기부터 GS리테일의 주가 회복이 이어질 전망이다"고 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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