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출초보기업 44개사에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송용환 기자 2023. 4. 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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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지원사업에 선정된 44개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함께 하는 이 사업은 수출초보기업(수출실적이 없거나 직접수출액 100만달러 이하)을 대상으로 국가별·품목별 맞춤형 구매자(바이어)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 관계자는 "세계적인 저성장과 수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기업들이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사업을 통해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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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자료사진)/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지원사업에 선정된 44개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함께 하는 이 사업은 수출초보기업(수출실적이 없거나 직접수출액 100만달러 이하)을 대상으로 국가별·품목별 맞춤형 구매자(바이어)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료에는 수출에 필수적인 50개사 이상의 해외구매자 정보 등이 담겨있어 해외마케팅을 위한 정보로 활용도가 높다.

도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온‧오프라인 수출지원사업, 화상상담회 개최 등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매자 유효도, 상담 및 계약실적, 수출도움 정도를 파악하는 등 후속 지원도 계속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세계적인 저성장과 수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기업들이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사업을 통해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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