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로스비보 신임 대표, 조나단 헐 박사 선임"

김건우 기자 2023. 4. 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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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RosVivo Therapeutics, 이하 로스비보)의 신임 대표이사에 조나단 헐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기술기반의 지식은 물론 사업운영과 마케팅, 투자유치 및 매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임대표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miRNA(마이크로 리보핵산) 기반 치료제 개발 및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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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헐 로스비보 테라퓨틱스 신임 대표 /사진제공=넥스턴바이오


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로스비보 테라퓨틱스(RosVivo Therapeutics, 이하 로스비보)의 신임 대표이사에 조나단 헐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헐 대표는 예일대학교에서 화학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뉴욕의 브록헤이브 국립 연구소의 펠로우를 시작으로 벤처 기업의 최고사업책임자(COO)까지 바이오를 포함한 첨단 신기술 분야에서 10년 이상 업무 경력을 쌓아왔다.

또 헐 대표가 마케팅 본부장으로 근무했던 인터헬스는 글로벌 CMO(위탁생산) 기업 스위스 론자(Lonza)에 3억 달러에 인수된 바 있다. 2016년 공동 창업한 벤처기업도 2022년 매각에 성공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기술기반의 지식은 물론 사업운영과 마케팅, 투자유치 및 매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임대표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miRNA(마이크로 리보핵산) 기반 치료제 개발 및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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