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1~2월 관광객 전년 대비 10% 증가

김명상 2023. 4. 5.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2월 강원도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강원 방문객은 2300만명으로 전년의 2100만명에 비해 10% 늘어났다.

강원도는 봄에도 삼척 맹방유채꽃 축제, 영월 단종 문화제, 원주 한지문화제, 춘천 마임축제 등을 통해 상춘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백창석 문화관광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올해를 강원 관광 발전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까지 2300만명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407% 늘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올해 1~2월 강원도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영월의 선암마을 (픽사베이 제공)
4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강원 방문객은 2300만명으로 전년의 2100만명에 비해 10% 늘어났다.

외국인 방문객은 지난해 5000명에서 올해 2만8000여명으로 407% 증가했다. ‘강원 스노우 페스타’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운영이 성공을 거뒀고, 동계스키 특화상품(편 스키, 고고 스키 등), 겨울 축제(화천 산천어 축제, 평창 송어축제 등), 외국인 개별 관광객 대상 투어 상품(스노우 G-셔틀), 한류 체험 상품 운용 등이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도는 봄에도 삼척 맹방유채꽃 축제, 영월 단종 문화제, 원주 한지문화제, 춘천 마임축제 등을 통해 상춘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백창석 문화관광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올해를 강원 관광 발전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