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美하원 외교위원들과 만찬..."초당적 지지는 파트너십 중요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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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어제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마이클 매콜 위원장 등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대표단과 만나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상서로운 해라며, 3주 후면 윤석열 대통령이 중요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을 국빈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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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어제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나라를 찾은 마이클 매콜 위원장 등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대표단과 만나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상서로운 해라며, 3주 후면 윤석열 대통령이 중요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을 국빈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오랜 헌신과 지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위해 쏟아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는 우리 파트너십의 중요한 축이라며 보편적 가치에 대한 공동의 전념으로 다져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더 유망한 미래를 계획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매콜 위원장은 자신이 사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삼성 공장이 있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양국 간의 큰 기회이고 경제동맹이자 안보동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날 적대국들을 근본적으로 다루기 위해 한국과 이 지역에서 중요한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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