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배나라, YY엔터 합류…방용국과 한솥밥

하경헌 기자 2023. 4. 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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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나라. 사진 YY엔터테인먼트



뮤지컬에서 활동 중인 배우 배나라가 YY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됐다.

5일 YY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나라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배나라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한 배나라는 ‘프랑켄슈타인’ ‘잭 더 리퍼’ ‘레베카’ ‘킹키부츠’ ‘그리스’ ‘개와 고양이의 시간’ ‘쓰릴 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그룹 티버드의 멤버로 합류했으며, 2020년 JTBC ‘팬텀싱어 3’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현재는 뮤지컬 ‘일라이’에서 자유분방한 성격과 완벽한 집안 배경을 가진 일라이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최근 가수 방용국을 영입한 YY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음악과 연기 등 다방면에서 재주가 있는 신인을 발굴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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