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지금 고향으로’ 카드 출시…“이석용 농협은행장 야심작”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지금 고향으로’ 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취임 초부터 심혈을 기울여 지금 고향으로 카드 출시를 준비해 왔다. 농협카드는 사내분사 형태로 농협은행 내에 소속돼 있다.
지금 고향으로 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시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에 기여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고향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이 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시 0.7% 기본적립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할 경우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 0.3%를 추가 적립해준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시 주말 기부지역 가맹점과 전국 농협판매장, 농협운영주유소 이용액 0.7% 추가 적립도 받을 수 있다.
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투어비스 등에서 진행하는 ‘고향사랑 국내여행’ 기획전 상품을 농협카드로 결제시 15%가량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적합한 서비스와 다양한 마케팅으로 사업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 사진 = NH농협은행]-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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