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골잡이 주민규, K리그1 2·3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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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골잡이 주민규(울산 현대) 가 K리그1 2·3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주민규는 2~3월 열린 K리그1 4경기에서 2골1도움을 올렸다.
통산 300경기 출전을 목전에 앞둔 주민규(295경기 출장)는 4월 남은 3경기에서도 득점포를 바라고 있다.
주민규의 2·3월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은 8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 홈경기 킥오프 전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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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토종 골잡이 주민규(울산 현대) 가 K리그1 2·3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주민규는 2~3월 열린 K리그1 4경기에서 2골1도움을 올렸다. 지난달 12일 FC서울과 원정 경기(2-1 승)에서 천금같은 동점골에 이어 수원FC와 경기(3-0 승)에서도 두 번째 득점과 더불어 설영우의 세 번째 골을 도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울산으로 4년 만에 복귀한 주민규는 지상전, 공중전에서 모두 탁월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예리한 골 결정력까지. 시즌 초반 K리그1에서 가장 돋보이는 스트라이커다.
주민규는 4월 첫 경기인 제주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통산 300경기 출전을 목전에 앞둔 주민규(295경기 출장)는 4월 남은 3경기에서도 득점포를 바라고 있다.
주민규는 울산 구단을 통해 “혼자 만들어 낸 상이 아니다. 동료의 패스를 받아 득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 패스를 받아주는 동료가 있어 내 노력이 눈에 보이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투표에서 팬들의 참여가 상당했다고 들었다. 가족과 같은 동료들, 코칭스태프와 팬들이 있어서 받을 수 있는 상”이라며 공을 주변인에게 돌렸다.
또 “입단 당시 각오인 ‘팀으로서의 영광과 기록이 궁극적인 목표’는 절대 바뀌지 않는다. 팀원을 도와서 우리 울산이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뛸 것”이라고 했다.
주민규의 2·3월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은 8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 홈경기 킥오프 전에 진행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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