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떠나고 더 찬밥, “괴멸적 시즌 18세에게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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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28, AS모나코)가 프랑스에서 헤매고 있다.
미나미노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FA컵과 리그컵 우승에 기여했지만, 냉정히 주전은 아니었다.
로시는 "일본 선수에게 괴멸적인 시즌이다. 둘은 공식 경기에서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적이 없다"며 앞으로 미나미노보다 벤 세기르가 더 많이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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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28, AS모나코)가 프랑스에서 헤매고 있다.
미나미노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FA컵과 리그컵 우승에 기여했지만, 냉정히 주전은 아니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에 출전해 3골에 그쳤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모나코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시련은 계속되고 있다. 리버풀 시절보다 더 찬밥 취급을 받고 있다.
미나미노는 13일 스타드 렌과 19일 아작시오전에서 경기 막판 각각 13분씩을 뛰었다. A매치가 끝난 뒤 재개된 3일 스트라스부르전에서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모나코 팬 출신이자 저널리스트 플로리안 로시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나미노와 엘리세 벤 세기르를 비교했다. 둘은 포지션 경쟁자다.
로시는 “2022년 11월 3일 프로에 입문한 벤 세기르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15경기 889분에 달한다. 21경기 861분인 미나미노를 추월했다”며 팩트를 들이밀었다.
벤 세기르는 17세 나이로 이번 시즌 A팀에 첫발을 내디뎠고, 11월에 데뷔전을 치렀다. 뛰어난 재능으로 미나미노를 궁지로 내몰았다.
로시는 “일본 선수에게 괴멸적인 시즌이다. 둘은 공식 경기에서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적이 없다”며 앞으로 미나미노보다 벤 세기르가 더 많이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나미노는 절망적이다. 지난달 일본 대표팀의 부름도 못 받았다.
사진=플로리안 로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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