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누비며 10만 강원도민 만나자” 민주당 강원도당 총선 태세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총선을 1년 앞두고 강원도내 13%로 추산되는 중도 성향 투표층 공략에 나섰다.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김우영)은 4일 춘천 도당사에서 8개 지역위 지역위원장·사무국장·연락소장 연석회의를 열고 '골목지도 선거전략'을 공유했다.
도내 민주당 지지층이 38%, 국민의힘 지지층이 49%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약 11%포인트 뒤지지만, 13%로 추정되는 중도층을 공략하면 선거 승리가 가능하다는 게 연구소 분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총선을 1년 앞두고 강원도내 13%로 추산되는 중도 성향 투표층 공략에 나섰다.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김우영)은 4일 춘천 도당사에서 8개 지역위 지역위원장·사무국장·연락소장 연석회의를 열고 ‘골목지도 선거전략’을 공유했다. 읍·면·동 등 골목단위로 주민들의 정치 성향을 세분화해 유권자를 만나겠다는 것이다.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소장은 이날 골목지도 강연자로 나서 “지역별 유권자 정치 성향을 알고 이들을 직접 만나면 소극적 지지층, 교차 지지층을 선점할 수 있다는 사례가 있다”며 주민 대면 접촉을 강조했다.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가 파악한 강원도내 중도층(교차 투표층)은 약 13%다. 도내 민주당 지지층이 38%, 국민의힘 지지층이 49%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약 11%포인트 뒤지지만, 13%로 추정되는 중도층을 공략하면 선거 승리가 가능하다는 게 연구소 분석이다.
도당은 유권자 대면 접촉 콘텐츠로 ‘위대한 강원도민 10만 정책인터뷰’를 실시한다. 오는 5월부터 지방의원, 지역위 당직자 등이 투입돼 ‘필요 정책’, ‘민주당이 개선할 점’ 등을 물을 예정이다.
김우영 도당위원장은 이날 “유권자와 깊은 정서적 연대감 속에서 소통하고, 유권자가 사회의 주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선거를 만들어 보자”고 밝혔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불 났는데 김진태 지사는 '골프', 김영환 지사는 '음주' 논란
- "커피 타기전에 꼭 확인하세요" 맥심 모카골드 믹스커피 회수 조치
- 카톡 단톡방, 이제 친구 아니면 허락없이 초대 못한다
- 동해안 어촌마을서 양귀비·대마 재배 적발 잇따라
- "염전 노예도 아니고"…강릉 신입공무원 업무과다 고충 호소글 논란
- 최근 3년간 강원도내 조직폭력배 200여명 검거… 현재 12개파 활동 중
- 춘천 연고 한동훈 총선 등판론 ‘시끌’ 도내 친윤계 ‘글쎄’
- 우리 동네에도 JMS가?… 강원지역 ‘이단’ 목록 공유 활발
- 강릉판 더글로리?… 지역 커뮤니티에 "일진들아 안녕" 과거 학폭 피해고발
- 1061회 로또 1등 11명, 당첨금 각 24억…2등은 9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