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CM송도 통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NewJeans)가 CM송마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의 광고 곡인 'Zero'는 5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서 4위를 기록했다.
'Ditto', 'OMG', 'Hype boy'로 올해 1분기 멜론 월간 차트 1~3위를 휩쓸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의 신곡이긴하지만 CM송이 이처럼 호성적을 거둔 건 이례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CM송마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의 광고 곡인 ‘Zero’는 5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이 노래는 발매된 지 2시간 만에 각 차트 톱10에 진입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특히 지니와 네이버 바이브에서는 한때 정상을 밟았으며, 벅스에서도 3위까지 치솟아 음원 강자 뉴진스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Ditto’, ‘OMG’, ‘Hype boy’로 올해 1분기 멜론 월간 차트 1~3위를 휩쓸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의 신곡이긴하지만 CM송이 이처럼 호성적을 거둔 건 이례적이다.
가사에 브랜드명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광고음악임에도 트렌디한 비트와 뉴진스만의 독보적 음색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구전 멜로디를 패러디한 후렴구는 강한 중독성을 지녀 한 번 들으면 뇌리에 그대로 꽂힌다는 평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Zero’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632만회를 돌파했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한국)를 달리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2위, 대만 5위, 캐나다 9위, 영국 16위, 미국 18위 등 26개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진입해 뉴진스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어도어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