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감독대행 “집중력 유지한 선수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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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감독대행이 감독 경질 변수에도 집중력을 유지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브루노 감독대행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뛰기를 요청했고 우리가 경기장에서 그것을 봤다고 생각한다. 찬스를 만들었고 우리가 이길 만했다. 물론 오프사이드와 핸드볼이었지만 골키퍼와 1대1 찬스도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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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브루노 감독대행이 감독 경질 변수에도 집중력을 유지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첼시는 4월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그래엄 포터 감독이 경질된 후 치른 첫 경기에서 첼시는 난적 리버풀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루한 공방이 90분 내내 이어졌다. 카이 하베르츠의 선제골이 핸드볼로 취소된 것을 제외하면 두 팀 모두 결정적인 장면이 없었다.
브루노 감독대행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뛰기를 요청했고 우리가 경기장에서 그것을 봤다고 생각한다. 찬스를 만들었고 우리가 이길 만했다. 물론 오프사이드와 핸드볼이었지만 골키퍼와 1대1 찬스도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그래엄 포터 감독이 경질되고 어수선한 분위기일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브루노 감독대행은 "감성적인 날들이 있었지만 선수들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선수들의 공이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골을 넣어야 한다. 축구는 간단한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 선수들을 돕는 게 필요하다. 우리는 그들을 돕고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경기도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게 되느냐는 질문에 브루노 감독대행은 "이제 집에 가서 쉬고 매일매일을 이어가고 프로페셔널하려는 게 우리가 하려는 것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선수들의 경기력에 기쁘고 그들의 공이라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어려운 시즌이다. 지난 며칠간 내가 했던 것은 놀라웠다"고 답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첼시는 리그 29경기 10승 9무 10패 승점 39점으로 리그 11위다.(사진=브루노 감독대행)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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