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로스비보 신임 대표, 조나단 헐 박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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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로스비보(RosVivo Therapeutics, Inc.)의 신임대표에 조나단 헐 박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헐 대표는 예일대에서 화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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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넥스턴바이오는 자회사 로스비보(RosVivo Therapeutics, Inc.)의 신임대표에 조나단 헐 박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헐 대표는 예일대에서 화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에너지국에서 지원하는 뉴욕 소재 브룩헤이븐 국립 연구소의 펠로우(석학회원)를 시작으로 벤처 COO(최고운영책임자)까지 바이오를 포함한 첨단 신기술 분야에서 10년 이상 업무 경력을 쌓아왔다.
또 헐 대표가 마케팅 본부장으로 근무했던 인터헬스는 헐 대표 주도로 글로벌 CMO(위탁생산) 기업인 스위스 론자(Lonza)에 3억 달러에 성공적으로 인수된 바 있다. 2016년에 공동창업한 벤처기업도 지난해 매각에 성공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기술 기반의 지식은 물론 사업 운영과 마케팅, 투자유치, 매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신임 대표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miRNA(마이크로 리보핵산) 기반 치료제 개발,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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